-
삼성전자,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 공개브랜드&트렌드 2014. 3. 20. 09:41
미러리스 카메라 무작정 따라하기
<지데일리 손정우기자> 삼성전자가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NX mini)’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9일 서울 비욘드 뮤지엄에서 ‘NX 미니’ 론칭 쇼케이스를 열고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NX 미니’는 두께 22.5mm의 초박형 사이즈에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의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회전식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공유 기능을 통해 셀피(Selfie, 본인 촬영) 기능을 강화했다.
‘NX 미니’는 180도 회전식(Flip Up)의 75.2mm(3.0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사용자의 모습을 확인하며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2000만 고화소 BSI CMOS 센서와 1/16000초 초고속 셔터 스피드 등 DSLR과 유사한 빠른 성능을 구현,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이거나 노출 변화가 있을 때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NX 미니’는 와이파이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를 탑재함으로써 삼성 카메라의 대표적 스마트 공유 기능인 ‘태그 앤드 고(Tag & Go)’를 적용해, NFC를 켜놓은 상태에서 카메라에 스마트 기기를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나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시켜 기기와 연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연동된 기기와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포토빔(Photo Beam)’, 여러 장의 사진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로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모바일 링크(Mobile Link)’, 스마트폰으로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원격으로 조절해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리모트 뷰 파인더(Remote View Finder)’ 등 다양한 스마트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NX 미니는 세계적인 ‘셀피(Selfie)’ 문화를 넘어 여러 명이 함께 촬영하는 ‘위피(Wefie)’를 선도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NX 미니’는 화이트, 블랙, 브라운 외에도 핑크, 그린민트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선보이게 되며, 다음달부터 국내를 비롯해 해외로 출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 <사진출처 삼성전자>
<함께 가는 세상을 봅니다>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트위터 @gdaily4u
'브랜드&트렌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차, ‘LF쏘나타’ 전격 공개 (0) 2014.03.24 슈보, 발열깔장 ‘히트솔’ 화상사고 발생 (0) 2014.03.21 LG전자·구글, ‘LG G 워치’ 공개 임박 (0) 2014.03.19 현대차, ‘블루멤버스 드림펀드’ 조성 (0) 2014.03.17 SK브로드밴드, ‘B박스’ 이벤트 가져 (0) 201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