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생각, 영작문 위한 ‘이메일 훔쳐보기’ 출간

비즈니스존 2014. 4. 8. 10:10

<지데일리> 아이생각이 무역 거래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영작문 안내서인 <이메일 훔쳐보기>를 내놓았다.

이 책은 저자 김종회가 한 기업의 뉴욕 지사에서 근무하며 얻은 다양한 현지 판매 경험과 품목의 수출입 업무를 수행하며 사용했던 영어 표현들을 엮은 책이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문형들과 이메일 샘플을 수용한 점이 눈에 띈다.

책은 우선 해외 관련 부서 또는 무역 회사 현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처음 일을 시작하는 독자들의 기본기를 위해 이메일과 무역과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거래 단계별로 많이 쓰이는 문형을 제시하고, 동일하거나 비슷한 의미의 문형과 사례들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같은 문장이나 표현을 반복하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즈니스 절차에 따라 연습 문제를 제공해 스스로 실력을 심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와 함께 실제 비즈니스 상황을 가정한 이메일 샘플을 실어 독자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록에서는 회사의 주요 직책과 부서명 등과 사무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품에 관한 용어 정리와 함께 무역 실무에서 많이 쓰이는 양식의 샘플과 작성법을 알려준다.

아이생각은 “독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다년간 쌓은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 있는 문형들과 샘플 이메일들을 참고하여 처음에는 짜깁고 흉내 내면서 나중에는 자신의 문장으로 체득하면서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의 베테랑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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