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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정책의 모든 것 ‘여성종합가이드북’비즈니스존 2015. 8. 31. 14:06
서울시가 여성들의 생활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책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여성종합가이드북 ‘여성을 위한 꼼꼼 서울(꼼꼼 서울)’을 발간했다.
‘꼼꼼 서울’은 실생활에 유용한 깨알 팁과 여성정책을 이용한 시민들의 후기, 체크리스트도 함께 수록하여 읽기 편하고, 지루하지 않게 편성했으며 여성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편하게 작고(핸드북 형태) 얇게 제작하여 핸드백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여성종합가이드북 ‘꼼꼼 서울’을 펴보면 밤낮 걱정 없이 서울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 정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건강 정보’,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육아 정보’, ‘문화 및 예술’ 등 10개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 안전 정보에는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성들이 서울에서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귀가 동행 서비스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무인택배보관함 서비스 ‘여성안심택배’, 위기 상황에 대피 가능한 ‘여성안심지킴이 집’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육아 정보에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엽산, 철분제 지원’ 등 임신 관련 사항, ‘어린이 무료 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의 유아 관련 사항과 기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다둥이 행복카드’ 등이 기재되어 있다.
건강 정보는 ‘생애주기별 여성건강 관리 프로그램’, ‘대사증후군 오락 프로젝트’, ‘정신건강’ 등 신체 및 정신 건강 정보를 포함했으며, 문화·예술 정보에는 ‘여성행복객석’, ‘서울문화포털’, ‘서울두드림길’ 등 유용한 정보를 수록했다.
이외에도 여성들이 알면 도움 되는 정보인 ‘지하철 수유실’ ‘소녀돌봄약국’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에코마일리지’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정보도 담았다.
‘꼼꼼 서울’에서는 각각의 정보마다 설명과 더불어 대상, 시간, 내용, 방법 등 세부 정보를 구분하여 기재하고, 문의처와 홈페이지를 함께 담아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가이드북 ‘꼼꼼 서울’은 동 주민센터, 여성관련 시설, 시민청 등 서울 전역 시민 접점의 장소에 3만 부를 배포할 계획이며,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하여 서울시 여성가족 분야 홈페이지(https://woman.seoul.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손정우 기자 gdaily4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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