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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당뇨에 대한 인식을 바꾸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5. 14:09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달 18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주최한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학술제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소아당뇨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구는 2014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소아당뇨 인식개선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아울러 소아당뇨인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소아당뇨 아이들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소아당뇨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 ▲당뇨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조기발견을 위한 혈당검사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소아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소아당뇨인의 처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소아당뇨인협회와 후원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양천구도 협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소아당뇨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데일리 정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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