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활동 운영 지원을 위한 지역 중소서점 10곳이 7일 선정·발표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터넷서점의 등장과 서점의 대형화·체인화 추세로 지역서점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는 가운데 지역 중소서점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서점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고객중심의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 한달 간 전국의 중소서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총 51개 지역서점이 지원했고, 이중 재개발 대상으로 사라질 뻔한 신촌의 홍익문고(서울)를 비롯해, 한양서적(부산), 아벨서점(경기·인천), 삼성문고(충청·대전), 호세호치어린이서점(경북·대구), 청학서점(경남), 삼화서점(전북), 영암서점(전남), 충장서림(광주), 북소리서점(강원) 등 10개 지역, 10개 서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서점은 문화활동 지원 등 8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들 서점은 ‘저자 초청 강연회’, ‘독서토론회’, ‘시낭송 대회’, ‘지자체 및 지역 독서동아리와 연계한 문화행사’ 등 다양한 독서 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3년 상반기에 문화활동 지원 서점 10곳을 추가로 선정토록 하고, 우수한 활동을 벌인 서점은 시상해 지역 중소서점의 경쟁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며, 전문가 토론을 개최해 지역중소서점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글 정용진 <함께하는 우리들의 세상이야기 ⓒ지데일리 gdaily4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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