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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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어린이가족 추억나들이동행한걸음 2013. 9. 10. 23:22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3일부터 양일간 ‘2013 우체국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한사랑 문화체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의 후원으로 에버랜드(경기도 용인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140여명이 참여해 오랜 치료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2~5년의 장기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들은 치료기간 동안 감염의 위험이 높아 외부활동이 제한되며, 잦은 입원치료로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게 된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사랑 문화체험’은 오랜만에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모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동현 어린이(10세‧급성림프모구백혈병) 보호자는 “치료기간 동안 볼 수 없었던 동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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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만들거야!"동행한걸음 2013. 7. 26. 23:09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재단이 취약계층 초등학생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목표로 정서교육 프로그램인 ‘널, 최고로 만들거야!’를 최근 실시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행복한학교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정서교육 프로그램 ‘널, 최고로 만들거야!’는 외부활동형 문화체험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와 목표설정을 지원하여 긍정심과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그동안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농촌수확체험’, ‘타조 농장 탐방 및 카트라이더 체험’,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에 6회째로 실시한 정서교육 프로그램은 3개 초등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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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선물동행한걸음 2013. 6. 21. 14:57
태어난 지 100일도 되지 않아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의 품을 벗어나 아동일시보호소에 맡겨진 슬기(여, 생후 7개월). 선천성 심장질환을 갖고 태어난 슬기는 시설에 맡겨진 후, 보호소의 도움으로 심장 수술을 받아 다행히 생명은 건졌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 홍보대사인 배우 추상미씨가 난치병 아기의 일일 엄마가 됐습니다. 누구보다 엄마의 사랑이 필요한 슬기를 위해 그녀가 일일 엄마를 자처하고 나선 것 입니다.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부모도 없이 홀로 수술을 받아야 했던 어린 생명의 마음을 보듬고, 엄마와 딸의 평범한 일상을 선물했습니다. 두 사람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19일 MBC ‘자원봉사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을 통해 방송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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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배냇저고리 만들었답니다~"동행한걸음 2013. 5. 15. 17:06
‘미수다’ 출신 금발 미녀 브로닌이 신생아 돕기 캠페인에 합류했습니다.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빈곤에 처한 미혼모와 저소득 가정, 제3세계 신생아를 돕는 사회복지NGO 함께하는 사랑밭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한 것입니다. 평소 친분이 있는 국회의원 이자스민의 소개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된 브로닌은, “제대로 바느질을 해본 적 없지만 캠페인 소개를 받은 후 매우 뜻 깊은 기부라고 생각해 기꺼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껏 제대로 바느질을 해본 적이 없다는 브로닌은 배냇저고리를 입게 될 아기를 생각하며, 서툴지만 정성스럽게 배냇저고리를 만들었습니다. 남아공 출신으로 아직 한국말이 서툰 그녀는 “‘배냇저고리’라는 발음을 유난히 어려워했지만,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배냇저고리’라는 한국의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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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아름다운 교실'동행한걸음 2013. 4. 22. 00:36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중국 칭다오시에서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펼쳤습니다. 아시아나는 최근 중국 칭다오시(靑島市) 시앙강루(香港路) 소학교에서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이는 지난달 중국 텐진 시 허베이구 위에야허 소학교와의 자매결연에 이은 올해 두번째 자매결연으로, 창사, 하얼빈, 청두, 선전, 구이린 등 5개 지역과도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입니다.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아시아나가 2012년부터 중국 내 취항하는 전 지점이 위치한 지역의 소학교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학용품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아시아나는 이날 시앙강루 소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용 컴퓨터, 도서, 피아노, 서예물품 등을 전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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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위한 '희망사다리' 만든다동행한걸음 2013. 4. 7. 08:33
한자 학원을 20년간 운영하다 7년 전 은퇴한 이경복(78)씨. 그는 KT IT서포터즈에게서 사용법을 배운 태블릿PC를 활용해 서울 신월동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며 새로운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IT소외계층에게 IT나눔 활동을 펼쳐온 KT가 사회공헌을 넘어 이제 은퇴자들을 위한 재능 나눔과 일자리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KT IT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은 은퇴자들이 자신만의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되돌려주고, 나아가 ‘사회공헌 일자리’도 찾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012년 11%에서 2018년 14%, 2026년 20%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퇴자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빈곤이 사회문제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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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앤베리즈를 사회에 환원합니다"동행한걸음 2013. 3. 28. 18:46
한화그룹이 계열사 커피사업인 ‘빈스앤베리즈’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 사회에 환원합니다. 빈스앤베리즈는 한화갤러리아가 자체 개발한 커피사업 브랜드로 2006년 설립, 한화 계열사 사옥의 직원 복리후생과 자사 백화점 중심으로 36개의 점포를 프랜차이즈형이 아닌 직영체제로 운영해왔습니다. 한화는 빈스앤베리즈를 오는 2014년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 하반기 중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영역에서 분리, 독립 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입니다. 내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되면, 커피 사업의 운영과 발생 수익 모두를 사회적 취약계층에 귀속할 예정입니다. 한화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 기업 지원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수익금과 사업 운영에 대한 공익적 활용 방안에 대해 협의해 업무협약을 맺은 후, 올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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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으로 '한생명살리기' 캠페인 후원동행한걸음 2013. 3. 27. 17:40
깐부치킨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국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깐부치킨 페이스북(www.facebook.com/kkanbu)에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500원씩 자동 적립되어 기부하는 형태로 오는 4월 8일까지 진행된다. 여기에 적극적인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깐부치킨은 이번 프로젝트를 소문내는 고객들에게 전기구이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페이스북 기부 프로젝트’는 의료기관에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의 ‘한생명살리기’ 캠페인을 후원할 계획이다. ‘한생명살리기’ 캠페인은 국내 거주중인 만 18세 미만 저소득가정 아동(이주노동자 자녀 포함)에게 검사비와 외래진료비를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