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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15일부터 60일간 진행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을 이달 14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4만6000여 명의 기부자들이 참여해 약 67만2327km의 거리를 달성했다. 이는 지구 16바퀴를 넘게 달린 수치다. 올해부터는 지방 참가자들을 위해 부산, 대구, 광주에서 깜짝 달리기 이벤트 '아이오닉 미니 런'을 진행, 더 많은 이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이벤트 참가자 중 200명을 모집해 다음달 4일 ‘아이오닉 숲’ 조성 예정인 수도권 매립지에서 참가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13일 해외 판매 네트워크가 참여하는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3박 4일간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외회에는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과 벨기에, 스페인, 칠레 등 쌍용자동차 주요 해외대리점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유럽시장에 선보인 G4 렉스턴의 수출이 본격화된 만큼, 성공적인 해외시장 론칭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계획을 논의했다. 프리미엄 픽업트럭 Q200을 비롯, 현재 개발 중인 제품들의 진행상황도 공유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해외대리점 대회 등을 통해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

한국타이어가 유럽 트레일러 전문 업체 슈미츠 카고불의 창립 125주년 행사에서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슈미츠 카고불에 처음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래 2016년 이큐브 맥스’, 스마트워크’ 제품을 추가 공급하는 등 공급 규격을 총 16개로 확대해왔다. 버나드 슈미츠 구매 본부장은 "한국타이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사에 최적의 운송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기에 특별히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국타이어와의 프로젝트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데일리 손정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31일까지 SM6 시승 및 구매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SM6 라이프 앳 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기획됐다. SM6 시승 및 구매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타이타닉’ VIP 관람권 ▲‘2017 라움아트센터 정기연주회 with 금난새’ ▲‘2018 빈 소년 합창단 신년 음악회’ 등 예술공연 관람권과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문화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는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데일리 손정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카 리모델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아차는 자동차에 애정이 많은 소비자와 사회공헌 단체를 대상으로 자동차와 관련된 사연을 접수 받아 총 6대를 선정한다. 선정된 차량은 11월 중 입고돼 차량 리모델링 작업을 받게 되며, 12월 초에 변신된 차량을 고객에게 다시 인도할 예정이다. 차량에는 공통적으로 ▲세차 ▲광택 코팅 ▲핸들커버 ▲측/후면 윈도우 썬팅 등을 시공한다. 물론 최신 편의사양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및 ‘안드로이드 올인원’ 상품을 장착해 신차 느낌이 나도록 해준다. 아울러 ▲스타일 업 ▲드레스 업 ▲라이프 업 ▲세이프 업 등 4가지의 특별한 패키지도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아자동차 멤버십 ‘기아레드멤버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음달 31일까지..

기아자동차가 11일 푸조시트로엥(PSA)그룹 출신 스타 디자이너 ‘올렉 손’을 중국기술연구소 디자인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내달 초 합류하는 올렉 손 상무는 디자인담당 사장 피터슈라이어와 기아디자인센터장 윤선호 부사장과 함께 중국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점검하고, 현지 전략모델 디자인 개발을 담당한다. 올렉 손 상무가 합류하면 기아차는 BMW와 창청기차를 거친 ‘피에르 르클레어’ 기아스타일링담당 상무와 함께 디자인 부문에서 2명의 중국 전문가를 갖게 된다. 그는 지난 1988년 시트로엥 내장 디자이너로 시작해, 시트로엥의 C3, C2를 탄생시키며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2003년 시트로엥의 총괄디자이너 자리에 올라 시트로엥 C4와 피카소, New C3, 시트로엥 GT 등을 선보였다. 지난 200..

KT(회장 황창규)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LA 인근)에 위치한 스페이스X 본사에서 황창규 회장이 스페이스X의 일런 머스크(Elon Musk) 회장, 그윈 숏웰(Gwynne Shotwell) 사장과 회동해 무궁화5A 위성 발사계획 및 향후 파트너십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KT와 스페이스X는 모두 혁신을 바탕에 두고 있다. 스페이스X는 앞선 로켓 및 우주선을 기획, 제작, 출시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궁극적으로는 인류가 다른 행성에 살 수 있도록 함을 목표로 우주기술을 혁신하고자 2002년에 설립됐다. KT는 선도적인 GiGA 인프라 도입과 5G 규격을 제정하며 평창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준비하는 부분에서 연..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해 온 ‘KT와 함께 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200회 기념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KT는 2009년 소리를 전하는 통신의 특성을 살려 음악을 통한 소통을 위해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KT 체임버홀’을 개관하고 9년째 1만원의 관람료로 클래식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 초등학생부터 실버타운 어르신들, 외국인 노동자, 복지시설 거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KT 체임버홀을 찾아 클래식 선율로 정서적 위안을 얻고 있다. 또 KT는 공연 수익금 전액을 청각장애 아동의 재활을 지원하는 ‘소리찾기’ 사업에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만석을 기록한 이번 200회 공연은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