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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 민영 항공사 비엣젯항공은 최근 카타르항공과 연계 환승이 가능한 노선을 인터라인(Interline)으로 판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터라인 판매 협약으로 비엣젯항공의 베트남·대만 지역 노선과 카타르항공의 카타르 도하 노선을 포함한 약 150개 이상 연계노선이 판매 제휴된다. 승객들은 두 항공사 중 한 곳에서의 단일 예약만으로도 인터라인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비엣젯항공 마케팅 총괄 부사장 응웬 티 투이 빈은 “이번 카타르항공과의 인터라인 협약을 통해 승객들이 세계 각지로 더욱 편리하고 다양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첨단기술 플랫폼 등을 통해 타 항공사들과 활발히 협력하여 고객들이 더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16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1MW급 이산화탄소 분리막 실증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김홍장 당진시장,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사장 직무대행, 신기영 아스트로마社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준공된 실증플랜트는 한전과 아스트로마社가 공동 개발한 이산화탄소 분리막을 이용해 당진화력본부 5호기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중 연간 7000톤의 이산화탄소를 분리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 분리막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 연소 후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산소 등 다른 분자와의 크기 차이를 이용해 분리막으로 걸러내는 기술로,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중 90% 이상을 분리하는 저비용·고효..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16일부터 22일까지 통새우와퍼, 콰트로치즈와퍼, 치즈와퍼를 각각 3900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통새우와퍼는 갈릭페퍼향의 탱글탱글한 구운 통새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 위에 얹고, 신선한 야채 그리고 스파이시토마토소스를 더해 조화를 이룬 메뉴다. 콰트로치즈와퍼는 이름 그대로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총 4 가지 치즈가 어우러진 국내 자체 개발 프리미엄 버거다. 치즈와퍼는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에 고소한 치즈를 더한 버거로 오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매장 별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데일리 손정우 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는 중학 영어 학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영어 문법서 '그래머와이즈' 평가자 100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원에서 중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면 누구나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교재 평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선발된 100명에게는 그래머와이즈 교사용 도서 1권을 증정하고, 이후 모바일을 통해 교재 평가 설문에 답하면 된다. 평가 설문에 참여한 모든 선생님들에게는 스타벅스 상품을 증정한다. 그래머와이즈는 문제 중심의 수준별 문법서로 핵심 문법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유형을 담고 있다. 지데일리 정용진 기자

스마트 에듀모아 러닝센터는 예비 초등학생들의 한글과 수학 기초 학습을 위한 스마트 디지털 학습지 ‘스펀지’를 선보이고 일주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펀지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국어 어휘력과 수학 계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이다. 몰입유도 학습 시스템과 반복학습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허가 받았으며, 2013년 e-러닝 우수기관 콘텐츠분야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 바 있다. 스펀지 국어와 수학 모두 개정교과서의 어휘와 연산 단원에 연계된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과 함께 끌어넣기, 선택하기, 필기인식, 선긋기 등 다양한 방식의 문제로 아이 혼자 스스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광주 동림다목적 체육관에서 지역 저소득 청년과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쿠킹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요리 대회는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열어주고, 독거 노인에게는 식생활 자립능력을 길러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광주 ‘삼성 그린시티’ 임직원이 모은 후원금 6000만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저소득 청년 13개팀과 독거노인 13개팀이 참여해 삼성전자 냉장고와 직화오븐을 이용해 ‘빠르고 간편하고 저렴한 한끼 식사’를 주제로 요리 경연을 펼쳤다. 1위에서 3위의 수상팀에게는 대한한식협회가 주관하는 창업·조리교육 참여 기회와 청년미래전략센터가 제공하는 광주 야시장 입점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팀에는 총 상금 1200만원과 600만원..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15일부터 60일간 진행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을 이달 14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4만6000여 명의 기부자들이 참여해 약 67만2327km의 거리를 달성했다. 이는 지구 16바퀴를 넘게 달린 수치다. 올해부터는 지방 참가자들을 위해 부산, 대구, 광주에서 깜짝 달리기 이벤트 '아이오닉 미니 런'을 진행, 더 많은 이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이벤트 참가자 중 200명을 모집해 다음달 4일 ‘아이오닉 숲’ 조성 예정인 수도권 매립지에서 참가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13일 해외 판매 네트워크가 참여하는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3박 4일간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외회에는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과 벨기에, 스페인, 칠레 등 쌍용자동차 주요 해외대리점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유럽시장에 선보인 G4 렉스턴의 수출이 본격화된 만큼, 성공적인 해외시장 론칭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계획을 논의했다. 프리미엄 픽업트럭 Q200을 비롯, 현재 개발 중인 제품들의 진행상황도 공유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해외대리점 대회 등을 통해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