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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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중국 가난한 중국인>경제 2011. 2. 17. 18:02
지금도 그들은 배가 고프다 [지데일리] http://gdaily.kr/15030 2010년부터 시작된 애플 부품공급업체인 중국 팍스콘 직원들의 자살 릴레이는 지금까지 15차례나 이어졌다. 직원들 사이에선 “허리를 한 번 굽히는 게 소원”이라고 말이 나돌 정도로 열악한 근무환경과 강도 높은 작업, 낮은 보수로 고통 받던 젊은 근로자들이 결국 자살을 선택한 사건으로, 이는 중국의 참담한 현실을 극명히 보여준 사례로 남고 있다. 실제로 중국은 화려한 경제지표 뒤편으로 언제 터질지 모를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중국 정부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의 한계, 독과점 국영기업, 기업가들과 공무원의 부패로 인해 부자 나라 중국의 인민들은 저임금의 사각지대에 내몰렸고, 여전히 고달픈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GD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