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세코 폰 뤼프케
-
더 나은 세상은 '가능하다'사회 2011. 4. 27. 12:05
[희망을 찾는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는 노벨상 시즌인 매년 12월이면 환경과 평화, 인권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이들이, 독특하지만 진솔한 이름의 상을 받는다. 이른바 ‘대안 노벨상’이라 불리는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s)’이 그것. 바른생활상의 수상자들은 성장과 개발, 착취와 불의, 맹목적인 경쟁과 이윤 추구에 대한 강박이 난무하는 이 위기의 시대에 해법과 대안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각자의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세상에 널리 알린 사람들이다. 는 지난 2005년 독일 뮌헨의 괴테 연구소에서 있었던 바른생활상 수상자들의 감동적인 연설이 담겨 있다. 아울러 최근 수상자들의 근황과 인터뷰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 우리는 길을 떠나기로 마음먹었고 목적지도 분명히 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