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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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벡의 상식>사회 2011. 1. 5. 23:21
우리는 '양떼'인가 '양치기'인가 http://gdaily.kr/13046 “나는 생명과 자유, 행복추구권을 누린다. 그러나 평등한 결과에 대한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다.” “어쩌다 우리는 그 진리를 보지 못하게 되었을까? 어쩌다 우리는 우리의 부모와 조부모들이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그 진리를 망각할 수 있었을까?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하고 그 꿈을 현실로 사는 데는 지름길이 따로 없다는 진리를 말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하려면 열심히 일하고, 핵심 원칙들과 가치들을 완고하다 싶을 정도로 지키고, 무엇보다도 인내를 발휘해야 한다. 쉽게 이뤄지는 것은 결코 없다. 신속히 이뤄지는 것도 결코 없다.” ‘오바마의 저격수’로 불리는 미국의 대표적 보수 논객이 이런 ‘반성’을 하도록 만든 것은 우선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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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우화>문화 2010. 11. 25. 18:37
천박자본주의의 아버지를 찾아 지데일리 http://gdaily.kr/11108 지난 1980년 로널드 레이건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 공화당원들은 신자유주의의 번영을 장담하며 환호했다. 그들은 선거 직후 가진 각종 축하모임에서 자유주의 경제학의 아버지인 애덤 스미스(1729~1790)의 옆모습이 그려진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그들이 경제사상사를 제대로 알았다면 스미스의 얼굴이 아닌 버나드 맨더빌(1670~1733)의 모습이 그려진 넥타이를 맸어야 했을 것이다. 개인의 이기심과 이익추구 행위가 국가를 부유하게 만드는 원동력임을 강조한 것은 바로 스미스보다 앞 세대였던 맨더빌이었기 때문이다. 나아가 맨더빌은 노동자들을 빈곤하게 만들어 기업가가 더 많은 이윤을 남기게 되면 국가가 부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