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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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은 '가능하다'사회 2011. 4. 27. 12:05
[희망을 찾는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는 노벨상 시즌인 매년 12월이면 환경과 평화, 인권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이들이, 독특하지만 진솔한 이름의 상을 받는다. 이른바 ‘대안 노벨상’이라 불리는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s)’이 그것. 바른생활상의 수상자들은 성장과 개발, 착취와 불의, 맹목적인 경쟁과 이윤 추구에 대한 강박이 난무하는 이 위기의 시대에 해법과 대안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각자의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세상에 널리 알린 사람들이다. 는 지난 2005년 독일 뮌헨의 괴테 연구소에서 있었던 바른생활상 수상자들의 감동적인 연설이 담겨 있다. 아울러 최근 수상자들의 근황과 인터뷰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 우리는 길을 떠나기로 마음먹었고 목적지도 분명히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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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노벨상 이야기과학 2010. 10. 10. 15:53
과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괴짜들 지데일리 http://gdaily.kr/7084 이그노벨상은 노벨상처럼 만장일치의 박수를 받지는 못하더라도 누군가는 인정해 줘야만 하는 업적을 기리는 상이다. 에일 맥주와 마늘과 사워크림이 거머리의 식욕에 미치는 영향, 키와 발 크기와 음경 길이의 상관관계, 글래스고에서 잇달아 변기가 무너진 이유 등 가끔은 쓸데없을 수도 있는 창의성과 상상력에 찬사를 전한다. ‘이그(Ig)’는 고귀하다는 뜻을 가진 ‘noble’의 반대말이다. 1991년 유머 과학 잡지 의 편집자인 마크 에이브러햄스는 ‘비천한’ ‘보잘것없는’ 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 이 단어를 앞에 붙여 상을 하나 만들었다. 노벨상과는 완전히 다른, 그러면서도 매우 비슷한 상이 바로 ‘이그노벨상’이었다. ≪이그노벨상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