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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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브렌트 이야기>문화 2011. 3. 3. 16:12
운명의 흐름을 바꾸다 [지데일리] http://gdaily.kr/15737 “내가 빛도 공기도 거의 들어오지 않고 팔다리를 움직일 공간도 없는 참혹한 독방에서 7년을 살았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사실이다.” 15세기 유럽과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대륙 간엔 대규모 노예교역이 있었다. 이후 4세기에 걸쳐 1500만 명의 흑인들이 짐승처럼 취급되며 대서양을 건너 운반됐다고 전해진다. 이 끔찍한 교역을 주도했던 유럽의 노예상인들은 흑인들을 노예로 만들며 ‘그들을 구제한다’고 믿었다. ◇린다 브렌트 이야기, 해리엇 제이콥스/이재희, 뿌리와이파리 인간다운 대접이라곤 전혀 받지 못하는 강제수용소과 같은 노예선을 타고 식민지 농장에 도착한 흑인들은 삼엄한 감시와 체벌 속에서 지옥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