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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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에 부는 바람YOUTH 2010. 10. 13. 20:47
언제나 함께 하고픈 동물 친구들 지데일리 http://gdaily.kr/7678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출간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어린이 고전이다. 지은이 케네스 그레이엄은 시력이 약해 앞을 잘 보지 못하는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이 작품을 쓰게 됐다고 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생생하게 묘사한 문장에서는 상큼한 물 향기와 강풀의 서걱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영국의 자존심이라고 할 정도로 사랑받는 이 책은 그동안 세계적인 화가들의 혼을 불어넣은 개성 있는 그림으로, 가장 원초적이고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불쌍한 두더지! 모험을 즐기는 삶은 두더지에게 더없이 낯설고 짜릿한 세계였다. 그리고 지금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