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안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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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는 과제를 해결하다문화 2013. 2. 22. 13:19
[위로의 디자인] “사회의식이 있는 신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작은 그룹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절대 의심하지 마라. 사실 그들이 지금까지 한 일은 그것뿐이다.” - 마거릿 미드 최근 지구를 구하는 ‘착한 디자인’이 세계적인 화두다. 그동안 디자이너의 클라이언트가 주로 기업이었다면 이제는 ‘환경’과 ‘인간’으로 바뀌고 있다. 디자인이야말로 모든 인간 활동의 기본이며, 태어나면서부터 우리는 모두 디자이너라 할 수 있다. 삶과 분리된 디자인은 성립되지 않는다. 이러한 점에서 디자인이란 ‘의미(meaning)’ 있는 질서를 만들어 내려는 의식적이고 직관적인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현대사회는 디자인 과잉시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필요 이상으로 우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