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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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 대체휴일제 적용 12년만에 최대비즈니스존 2013. 9. 23. 09:53
대체휴일제 시행에 따라 내년 공휴일 수가 총 67일로 12년 만에 최대가 될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안전행정부 등에 따르면 내년엔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더한 뒤 중복되는 날을 제외하면 공휴일은 총 67일이다. 이는 내년 추석 전날인 9월7일이 일요일이지만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추석 연휴 다음날인 9월10일(수요일)을 쉴 수 있게 되는 데 따른 것이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은 일요일과 국경일, 1월1일, 설, 부처님오신날, 어린이날, 현충일, 추석, 성탄절, 국경일 등을 공휴일로 정하고 있다. 국경일 가운데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은 휴일이다. 당정은 이달 초 협의를 통해 대체 휴일제를 설과 추석, 어린이날에 모두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설과 추석은 공휴일이나 일요일과 겹치면 대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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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담, 추석에도 일하렵니다”비즈니스존 2013. 9. 15. 23:43
올 추석에 구직자 10명 중 6명 가까이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장년 상당수, "올 추석 알바하고 싶어"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10대에서 60대까지의 구직자 163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전체 55.8%가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50대 이상이 66.7%, 30대 63.4%로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 의사를 보였고, 40대 59.1%, 10대 54.2%, 20대 53.3% 순이었다. 유난히 긴 이번 연휴에는 특히 30대 이상의 구직자들이 추석 구직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추석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로는 ‘단기고수익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서’가 37.2%로 가장 많았고 ‘쉬고 싶지만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