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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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앞에 당당할 것과학 2012. 5. 16. 12:03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천문학적인 비용의 허블 우주 망원경이 고장이 났을 때,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사람을 우주선에 태워 직접 허블 우주 망원경을 수리하도록 했다. 그런데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사람을 우주로 보내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대처였을까? 리처드 뮬러는 이에 대해 “아니다, 그냥 하나 더 만들어서 띄우는 편이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고 말하다. 지난 챌린저호와 컬럼비아호 폭발 사고를 보며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을 당시 지은이는 오히려 그 사실을 놀라워한다. 우주로 사람을 띄우는 것은 당연히 사고의 위험을 감수해야만 한다는 설명이다.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리처드 뮬러, 장종훈, 살림 새롭고, 흥미진진하며 수식이 없이도 물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은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