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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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치유를 바란다면…라이프 2013. 3. 20. 17:45
[안녕, 누구나의 인생] "떠나, 네가 원하고 있잖아!" [안녕, 누구나의 인생(Tiny Beautiful Things)]은 지난해 베스트셀러에 오른 의 작가 셰릴 스트레이드가 ‘슈거’라는 필명으로 지난 2010년 3월부터 2년 여간 온라인 문학 커뮤니티에 연재했던 상담 칼럼을 모은 책이다. 가족 간의 갈등, 사랑과 이별, 상실의 고통 등 누구나 부닥치는 인생 고민에 대해 그는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위로와 조언을 건넨다. ‘슈거’는 자녀나 부모를 잃은 사람에게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고 아파했던 기억을 나누며 함께 눈물 흘린다. 망나니 가족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에게는 폭력적인 아버지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기까지 수없이 번민했던 일을 들려주며 단호한 결단을 주문한다. 실수와 잘못을 저지르고 후회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