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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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 ‘창조산업과 콘텐츠’ 발간비즈니스존 2014. 4. 25. 10:26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창조경제 추진을 위한 핵심동력으로서의 콘텐츠산업을 심도 있게 분석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창간한 가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 주제로 선보인다. 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5일 발간된 격월간 매거진 3·4월호(통권 8호)는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 애니메이션·캐릭터’라는 기획방향 아래 ▲, 등을 성공시킨 제작사 대표들의 인터뷰 ▲한국 애니메이션·캐릭터 산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짚어보는 ‘전문가 칼럼’ ▲해외진출 전략 제시를 위한 ‘글로벌 인사이트’ 등 알차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세계 캐릭터·라이선스 시장 ▲국내 캐릭터 상품 열전 ▲한국 대표 애니메이션·캐릭터의 발자취를 따라서 등 이미지 중심의 페이지 구성을 통해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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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새로워진 투니랜드 ‘이제 모바일로’브랜드&트렌드 2014. 3. 28. 11:38
10대들을 위한 대표 서비스 투니랜드를 이제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는 자사의 유·청소년 포털 ‘투니랜드’(www.tooniland.com)의 모바일 웹을 오픈하고, 홈페이지 일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투니랜드의 모바일 웹 오픈으로 등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의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VOD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약 한 달간의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모바일 웹을 통해 등 인기 프로그램의 VOD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투니랜드 공식 홈페이지 또한 새 단장을 마쳤다. ‘투니버스 TV’ 메뉴에서는 현재 투니버스 채널에서 방송 중인 프로그램 관련 정보, 편성표 등 보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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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채우는 애니메이션 한마당 ‘눈길’달리는 마을버스 2013. 10. 18. 14:10
애니메이션 퍼레이드와 각종 공연 등 애니메이션 체험 한마당이 열린다. 강서구는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을 위해 오는 19일 ‘제5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한다. ‘동화로 보는 애니메이션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과거·현재·미래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화근린공원(방화3동 소재)에서 펼쳐지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마당이 준비돼 있다. 강서공고사거리에서 주 행사장인 방화근린공원까지 오전 10시부터 40분간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퍼레이드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연다. 로봇태권V, 둘리, 머털도사, 마당을 나온 암탉 등 시대를 대표하는 애니매이션을 퍼포먼스로 꾸며 특색 있는 거리축제가 연출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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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들, 위너의 신화를 쓰다브랜드&트렌드 2013. 9. 10. 13:55
지난 1995년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가 개봉된 이후 픽사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됐다. 나아가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의 절대강자로 부상했다.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컴퓨터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픽사가 어떤 곳이며, 감동적이고 기발한 스토리를 생각해낸 사람들은 누구인지, 그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이 영화를 만들어내는지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 픽사의 리더들, 한때는 모두 ‘패배자’ 무엇보다 픽사가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되기까지의 성공 뒤엔 영화산업을 바꾼 괴짜들의 힘이 컸다.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를 이용한 최초의 영화를 제작한 천재이자 픽사를 만든 최고경영자 에드 캣멀, 미국 영화업계에서 손꼽히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애니메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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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처럼, 그 놀라움처럼한장의사색 2013. 8. 13. 15:14
Q. 어떤 경험이나 훈련, 기억, 특정한 사람이나 작가 등, 지금의 작가(알레산드로 산나 Alessandro Sanna)님이 있기까지 큰 영향을 미치거나 기여한 것이 있나요?A. 저를 이끌어준 선생님이 딱 한 분 계셨습니다. 마치 연소되길 갈망하는 불 같았던 저를 알아보셨죠. 저는 예술 전반에 관해 모든 것을 알고 싶어했고, 선생님은 그런 제게 책, 음반, 영화들을 가져다 주셨고, 춤이나 피나 바우쉬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극장표를 주시곤 했습니다. 제2의 어머니와도 같았던 선생님은 손의 기술, 장인적인 능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세상을 향한 호기심을 길러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야만 이미지를 통해 세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다시 돌려줄 수 있다고 하셨죠. / 박선주 (자료도움 지콜론북)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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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전쟁문화 2010. 9. 11. 22:59
그들만의 우아하게 길들이기 지데일리 http://gdaily.kr/5071 “영화 덕분에 세계가 하나로 된다. 즉, 세계는 미국화 된다.” 미국 작가 업턴 싱클레어의 이 말처럼 미국의 대중문화 패권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헐리우드를 위시해 글로벌 미디어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미국의 문화제국주의에 맞서 세계 각국은 문화 보전 노력과 자국의 이익과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 미디어 선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계문화전쟁≫은 미국에 대항해 세계 각국의 문화전쟁이 본격화한 최근의 역사를 담고 있다. 책에 따르면, 미국의 대중문화가 세계를 석권한 이유는 문화를 중심으로 한 ‘소프트 파워’ 중시 전략에 따른 것이다. 소프트 파워 중시 전략은 전 세계적으로 연쇄반응 효과를 가져온다. 즉,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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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무조건 즐겁게!라이프 2010. 9. 9. 22:41
즐거운 인생 ‘백수지향인생’ 지데일리 http://gdaily.kr/4851 느긋하게 정오쯤 일어나 단골 카페에 출근 도장 찍듯 출몰해 커피를 리필까지 해서 몇 잔 마시며 낙서가 아니라 작업을 한다. 아니면 집에 틀어박힌 채 텅 빈 밥통을 바라보며 소파와 한 몸이 돼 있거나 이제는 하루라도 안 보면 서운하도록 친근해진 우체국 택배 아저씨를 기다린다. 저녁이면 으레 술 약속이 있다. 가끔 여행을 가고 야구도 보러 가고 여전히 ‘취업’과 ‘결혼’에 대해 미련을 버리지 않는 부모님도 설득해야 한다.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역시 밥벌이는 힘들어서 닥쳐오는 마감 독촉에 괴롭기도 하다. 직장인이라면 조금은 부러워할, 비슷한 처지의 백수나 프리랜서라면 매우 공감할 일상의 한 장면이다. ≪그래요, 무조건 즐겁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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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웨이경제 2010. 9. 7. 00:10
놀이터 같은 기업이 주는 교훈 지데일리 http://gdaily.kr/4660 “생각은 쉽고, 행동이 어렵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 아는 게 다가 아니다. 알고 있는 바를 실제로 적용해야 한다. 의지만으로 충분치 않다. 그 의지에 따라 실천을 해야 한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금도 애니매이션을 아이들의 전유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다양한 문화산업 기업들이 명멸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성공을 거둔 사례는 거의 유일무이하다. 그러나 애니매이션 하나로 단 한 번의 실패를 거두지 않는 ‘전대미문’을 창조한 기업이 있다. ‘픽사’가 그 주인공이다. 픽사는 1995년 ‘토이 스토리’부터 ‘인크레더블’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