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하거나 사기꾼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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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민낯’을 공개합니다문화 2011. 1. 23. 20:50
[위대하거나 사기꾼이거나] 조지 부시 1세 “굉장히 겸손한 사람으로 보였다. 하지만 겸손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제럴드 포드 “이름을 잘 기억한다는 이유만으로 미국의 대통령 자리까지 오른 사람.” 린든 존슨 “몇몇 좋은 자질을 지닌 나쁜 남자.” 마오쩌둥 “매너라고는 전혀 없고 아무리 아닌 척해도 못 배우고 교양 없는 티는 어쩔 수 없는 무식쟁이에다 잔혹한 폭력배.” 장 폴 사르트르 “지식인, 특히나 좌파 지식인답지 않게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었다.” 루퍼트 머독 “몹쓸 인간. 권력으로 인해 부패한 대표적 사례.” 영국의 언론인이자 역사가인 폴 존슨이 지은 는 요한 바오로 2세를 비롯해 사르트르, 헤밍웨이, 숀 코너리 등, 그가 직접 만난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100여 명에 얽힌 일화와 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