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타키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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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기행과학 2010. 9. 5. 00:54
‘달팽이 박사’의 인체탐방 지데일리 http://gdaily.kr/4564 “자라는 아이들에게 과자를 먹지 못하게 하는 부모들은 설탕이 분해되어 생기는 포도당이 뇌의 활동과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도 모르고 단지 이빨 상한다고 먹지 못하게 한다. 썩은 이빨은 다시 나고 틀니도 쓸 수 있지만, 뇌는 바꿀 수도 없고 ‘가짜 뇌’도 없는데…. 식자우환(識字憂患)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리라.” 우리는 우리 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손발을 움직여 먹고, 마시고 배설하고, 열이 나면서 아프고, 세상을 보고 듣고 하지만 그 많고 복잡한 과정을 알려고 한다면 자연과학을 이해하기 위해 부딪혀야 하는 어려운 문제들에 부딪히고 만다. ≪인체기행≫은 ‘달팽이 박사’로 유명한 권오길의 구수한 입담과 이야기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