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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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Green Zone 2014. 4. 16. 16:48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오는 22일 ‘제44회 지구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기간을 ‘제6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작은 실천, 큰 변화, 저탄소 친환경생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회 기후변화주간은 17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게 된다. 개막식에는 환경부 윤성규 장관, 이승훈 녹색성장위원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김재옥 상임대표를 비롯한 참여단체, 그린리더 등이 참석해 온실가스 1톤 줄이기 선포식과 퍼포먼스, 홍보대사 위촉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 일반 시민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는 19일 올림픽공원(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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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그 다음은?시네마in 2014. 1. 7. 10:56
언젠가 우리가 모든 분야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날이 올 거야. 자네도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우리가 인간의 뒤를 계승한 것은 우연의 결과가 아니야. 이 사건은 진화 계통수에 기록되어 있지. 이성을 지닌 인간이 임기를 끝내자 우수한 유인원이 인간을 계승했고, 비록 침체기이긴 하지만 지금은 인간이 일으킨 문명을 보존하며 그 결과들을 제 것으로 만들고 있어. 그리고 이제 곧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약할 거야. / 피에르 불 (소담) - 함께 가는 세상을 봅니다! -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트위터 @gdaily4u 혹성 탈출저자피에르 불 지음출판사소담 | 2011-08-12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혹성 탈출]은 원래 책이다당신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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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사라진 지구에선 무슨 일이?과학 2013. 5. 29. 08:56
백악기 대멸종 이후 지구는 어떻게 변화해 오늘에 이르렀을까. 신생대는 중생대만큼이나 매력적인 시대였지만,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진화사에서 가장 매혹적인 동물이자 중생대를 지배했던 공룡은 지구상에서 홀연히 사라졌다. 그 생태적 빈자리를 채운 것은 엄청난 속도로 신생대의 기후와 환경에 적응한 다양한 육상동물, 특히 포유류였다. 는 신생대 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개괄하면서 포유류는 물론 해양생물, 식물, 플랑크톤에 이르기까지 신생대 생물 진화의 맥락을 소개한다. 특히 신생대 생물의 진화와 지구의 변화에 관해 최근에 밝혀진 수많은 사실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책은 우선 고생물학 연구 도구와 고생물학의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신생대 지구의 모습을 어떻게 재구성했는지 알려준다. 이어 백악기 대멸종의 원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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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들사회 2013. 3. 11. 17:31
[더 나은 미래는 쉽게 오지 않는다] 지난 2009년 10월17일 모하메드 나시드 몰디브 대통령과 부통령, 장관 11명은 몰디브 기리푸시 섬 바닷물 속에 들어가 30여 분간 진지한 회의를 가졌다. 세계 최초의 물 속 국무회의를 위해 참석자 모두 스킨스쿠버 강습을 받았고, 해수면 4~5미터 아래에는 책상과 방수팬까지 준비됐다. 이들은 왜 이런 일을 벌였을까?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바닷속’ 회의를 감행한 이유는 기후 변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국토가 물에 잠기고 있는 심각한 사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였다. 회의를 마친 대통령과 각료들은 ‘최전선에서 보내는 SOS’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기후 변화가 지구의 안녕을 위협하고 있다’, ‘이는 몰디브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이며 만약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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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주인공은 ‘지구’ <지구 위의 모든 역사>문화 2011. 8. 11. 21:26
역사의 주인공은 ‘지구’ 세계의 물은 어디서 왔을까. 왜 민주주의는 그리스에서 시작됐을까. 이슬람교가 어떻게 세계화의 기폭제가 됐을까. 왜 유럽 탐험가들이 지구를 정복하기 시작했을까. 지금까지 우리는 우주 탄생과 지구의 역사는 지구과학 시간에, 인류 문명의 탄생부터 이어지는 유럽과 동양의 역사는 세계사 시간에, 생명의 탄생에서 시작되는 생명 진화의 과정은 생물학 시간을 통해 배워왔다. 그렇지만 지구과학에서 배운 지구의 역사와 생물학에서 배운 인류의 진화과정, 그리고 세계사에서 배운 문명의 역사는 다른 곳에서 진행된 분리된 이야기가 아니다.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지면서 엄청난 기후의 변화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공룡이 멸종되지 않았다면 포유류는 번성할 수 없었을 것이며, 물론 인류의 역사도 없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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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푸른 이름 ‘바다’과학 2011. 4. 26. 11:27
[바다를 통한 시간여행]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지구는 푸른빛으로 빛난다.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는 바다는 지구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45억년 전 최초의 바다가 탄생한 뒤에야 비로소 지구는 숨을 쉬기 시작했고, 그 깊고 뜨거운 혼란의 바다에선 태고의 생명이 자라기 시작했다. 바다 속엔 수많은 생명이 살아 숨을 쉬고 있다. 물고기와 해초와 같은 온갖 동식물이 살아가는 바다는 생명의 탄생지다. 지구에서 처음 생명이 탄생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바다는 인간에게 무척이나 낯선 고향이다. 지구 밖 우주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에 비해 인류는 바다에 대해 극히 일부분만을 알고 있다. 은 바다의 연대기이자 지구의 기원을 다룬 연대기다. 현대 과학으로도 아직 모두 밝혀내지 못한 바다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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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에고이스트과학 2010. 10. 23. 22:32
‘진행중’ vs ‘거짓말’… “무의미” 지데일리 http://gdaily.kr/9166 “관심 없다고? 이 내기의 상금은 지구 전체인데?” ≪에코 에고이스트≫는 지구 온난화에 관한 이야기다. 그렇지만 현재 각계각층에서 회자되고 있는 온난화 논쟁에서 어느 쪽이 옳다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에게 지구 온난화를 내기로 생각하고 어느 쪽에 돈을 걸 것인지 묻는다. 지구 온난화 논쟁 내기에서 우리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도구와 친절한 사용법을 제시하고 있다. 몇 년 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어느 기자가 하버드 대학교의 심리학자 대니얼 길버트를 만났다. 길버트는 마음이 작용하는 방법에 관한 베스트셀러 책의 저자였으며, 그 기자는 지구 온난화가 그처럼 엄청난 위협이 될 가능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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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사회 2010. 9. 11. 22:51
인간은 ‘지푸라기 개’ 지데일리 http://gdaily.kr/5054 “오늘날 우리가 추구할 수 있는 좋은 삶은, 과학과 기술을 한껏 활용하되 그것이 우리에게 자유롭고 합리적이며 온전한 정신을 주리라는 환상에는 굴복하지 않는 삶이다. 평화를 추구하되, 전쟁 없는 세상이 오리라는 희망은 갖지 않는 삶이다. 자유를 추구하되, 자유라는 것이 무정부주의와 전제주의 사이에서 잠깐씩만 찾아오는 가치라는 점을 잊지 않는 삶이다.” ≪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의 원제인 ‘Straw Dags(지푸라기 개)’는 고대 중국인들이 제사를 지낼 때 신에게 바치기 위해 만든 희생물이다. 이 개는 제사가 끝날 때까지는 최고의 예우를 받았지만 제사가 끝나면 내팽개쳐졌다. 지은이 존 그레이는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우월하다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