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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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통섭을 이끄는 자의 것사회 2013. 4. 3. 22:54
[통섭적 인생의 권유] 공감하는 지적생활인 최재천. 그는 앎과 삶이 일치하는 우리 시대 지식인으로 불린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통섭학자로 유명한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시인의 마음을 가진 과학자’로 통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라는 시의 한 구절처럼 그는 동물들을 자세히 보고 오래 보며 그들을 이해하고 사랑한다. 그렇게 그는 오랜 세월 동안 동물과 공감해왔다. 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사람들과 공감해왔다. 매일 밤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한다. 이것이야말로 앎과 삶이 일치하는 지적생활인의 모습이며 이 세상을 멋지게 살아가는 최재천 교수만의 공감 비결이자 스타일이다.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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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한번의 만남라이프 2010. 8. 28. 22:42
“누굴 만나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지데일리 http://gdaily.kr/4126 우연이든 필연이든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어떤 이는 얕고 작은 수백 수천 번의 만남으로 삶을 채우기도 하며, 어떤 이는 단 한 번의 만남을 평생 움켜잡고 살아가기도 한다. ≪내 인생을 바꾼 한번의 만남≫은 도종환, 최재천, 박원순, 승효상 등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명사들과의 만남에 관한 이야기다. 지은이 안치용은 명사들을 만나 취재하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만남을 미화하거나 애써 교훈을 찾아내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그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담백하게 보여줌으로써 ‘만남’의 의미를 찾아간다. :::전설이든 일상이든 만남은 일종의 공습이다. 하늘에서 폭탄이 떨어지고 땅에는 폭격으로 움푹 파인 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