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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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370가구 사용할 전기 만든다달리는 마을버스 2013. 9. 11. 15:32
37억원의 민간자본으로 연간 370가구에 전기 공급이 가능한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지붕에서 가동을 들어간다. 서울시는 강서구 외발산동에 소재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건물지붕 9000㎡에 총 4980장의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1.22MW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100% 민간자본으로 건설해 연간 1425MWh의 전력 생산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태양광 발전소 가동으로 연간 석유 350톤에 해당하는 전력 생산과 온실가스 660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햇빛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완공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인 암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