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
2014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달리는 마을버스 2013. 11. 11. 18:34
수험생들이 정시지원에 앞서 지원계획과 전략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일 구민회관에서 ‘2014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최근 입학사정관제 등 다양하고 복잡한 입시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 입시 전문가로 알려진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2014학년도 정시 모집의 특징과 지원 전략에 관해 강의할 계획이다. 또한 수능 성적 결과에 따른 등급과 표준점수, 백분위 확인과 대학별 고사 대비 안내 등 내실 있는 강의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입시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입시전략 자료집..
-
<똑소리나는 1학년>건강 2010. 12. 30. 20:03
가정에서 시작되는 신나는 학교생활 http://gdaily.kr/12797 처음으로 학부모가 된다는 건 첫아이가 태어날 때 설렘만큼이나 클 것이다. 아이가 학교에 갈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내 아이만큼은 부족한 것이 없게 하고 싶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주변의 학부모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그러나 주변의 충고는 하나로 모아지지 않고 정보의 홍수 속에 헤매고 만다.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찾지도 못한 채 어느덧 아이는 학교에 입학한다. 첫아이 때 겪은 시행착오는 둘째 아이에게 반복하지 않으려 다짐도 하게 된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필요하다는 장난감, 책 등을 사주고 학교 가서 뒤처지지는 않을까, 선행학습을 위해 학습지를 시키거나 학원에 보낸다. 부족할 것 없는 것처럼 보이는 ..
-
내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건강 2010. 8. 12. 22:12
아이와의 갈등의 골 메우기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748 오늘날 아이와의 첫 번째 만남은 대부분 산부인과 병원에서 이뤄진다. 아이는 태어나 부모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자라난다.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의 시기는 바로 아이들의 사춘기다. 이 무렵 부모들은 몸집이 자라고 생각이 180도 변한 모습의 아이를 바라보며 많이 당황한다. 더 이상 내 품 속의 아이가 아닌 낯선 모습의 아이와 여러 가지 문제로 부대끼며 살다 보면, 본의 아니게 서로가 상처를 주기도 하고 때로는 갈등의 골이 깊어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기고 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만 같던 아이가 너무나 밉고, 아이 입장에서는 언제나 든든한 방패가 돼주던 부모의 보살핌과 간섭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