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한민국소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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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소비지도>경제 2010. 12. 11. 09:46
그들을 얼마나 이해하세요? [지데일리] http://gdaily.kr/11931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동상이몽(同床異夢)을 말할 때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있을까? 떡 줄 사람(소비자)은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 생산자 중심의 상품을 만들고선 시장 반응이 왜 싸늘한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물론 상품 종류가 다양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생산자 중심의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아도 잘 팔릴 수 있었다. ‘대체제’가 될 수 있는 제품이 적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슷한 종류의 상품이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수백 가지가 나오고 있는 오늘날은 상황이 다르다. ‘선택’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니즈(needs)와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직관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