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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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 나는 평생직장, 사장은 바로 당신!경제 2013. 11. 27. 17:49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 일을 위한 인생이 아닌 나를 위한 인생은 어떻게 가능할까. 대한민국 대부분 직장인은 매일 아침 인파가 가득한 지하철에 몸을 싣고 새장 같은 회사로 출근한다. 출근 후 답답한 사무실에서 하는 일은 원하는 일이 아닌 경우기 많은데다, 상사 눈치 보기도 그리 쉬운 ‘업무’가 아니다. 꼭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80대까지 일해야 한다는 공포감과 싸우고 있는 현실이다. 또 현실적으로 회사를 다니며 스스로 월급을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특히 직장이라는 굴레에 몸을 담은 사람은 누구든 인생의 무수한 날들의 선택권을 남에게 넘겨주고 월급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를 ‘자유 방목’ 컨설턴트라 부르는 마리아 캔트웰은 이를 ‘고용자의 타협’이라고 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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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로 느끼는 정년은 언제?비즈니스존 2013. 10. 4. 14:04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 정년 시기는 언제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출판사 중앙 M&B가 남녀직장인 1216명을 대상으로 ‘정년 체감 정도’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 체감 정년은 평균 ‘52세’로 나타났다. 체감하는 정년은 남녀직장인간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이 평균 54세로 집계됐으며 여성은 이보다 4살적은 50세로 조사됐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그 즈음이 되면 알아서 나가라는 회사의 분위기가 있어서’란 답변이 전체 응답률 44.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배들을 보니 그 정도 일하다 그만두길래(41.9%) △더 이상의 승진 가능성이 보이지 않아서(32.6%)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을 위해 비켜줘야 할 것 같아서(16.5%) △기타(1.6%) 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