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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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만나는 세계>과학 2011. 2. 22. 17:55
숲이라는 신의 선물 [지데일리] http://gdaily.kr/15271 과거 100년 동안 인류가 내뿜은 이산화탄소는 지구를 온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폭염과 혹한, 폭우와 폭설, 가뭄과 홍수, 기상은 극단으로 치닫고, 이로 인한 피해는 인간이 감당하기 불가능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변하는 기후를 잡을 방법을 숲에서 찾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뿜어내는 숲, 물을 담아내고 조절하는 숲이야 말로 기후변화의 시대, 우리생태계를 지켜줄 열쇠라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우리가 어떻게 숲을 지키고 어떻게 숲을 가꿔야 할지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 숲에서 만나는 세계, 배상원, 지오북. 우리가 알고 있는 숲은 어떤 모습일까? 수백, 수천, 수억 년 동안 전혀 사람의 손길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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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생태학과학 2010. 10. 3. 22:30
‘착한 척’은 이제 그만 지데일리 http://gdaily.kr/6080 지금 ‘녹색’은 가장 잘 나가는 색깔이다. 기업에서든 정치에서든 소시민의 생활에서든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개념이다. 물론 누구도 환경을 파괴하고 싶어 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 속의 쾌적한 삶을 누리고 싶어 하고, 내 아이에게도 그런 삶을 살게 해주려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당연한 감정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쓰레기를 꼼꼼히 분리수거하고, 장바구니를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유기농 식품을 먹고, 선물로 공정무역 상품을 택하기도 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사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여전히 위험하다는 경고일 뿐이다. 여기서 우리는 내심 의문을 품게 된다. ‘내가 그렇게나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건가?’ 현대 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