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스토리로 승부하라> 서정현 지음, 평단 펴냄

한동안 스펙 바람이 불고, 그 스펙에 의해 성공을 보장받던 시대가 있었다. 그래서 너도나도 스펙을 쌓기 위해 한 방향으로 미친 듯이 달렸고, 결국 모두 비슷한 스펙을 갖게 됐다.


그 결과 스펙은 변별력이 없는 누구나 갖춘 조건으로 전락했다. ‘방향이 아닌 속도’만을 강조해 온 우리 사회 가치관이 낳은 기형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의 창조력이 핵심 동력이 될 미래를 위해 이제 새로운 관점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나만의 스토리로 승부하라>는 직장이 아닌 ‘직업’과 스펙이 아닌 ‘스토리’를 준비하라고 강조한다. 근시안적인 관점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한 우리 모두는 루저의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지치지 않고 오래 달릴 수 있도록 하는 근본적인 솔루션(solution)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러한 솔루션을 35가지로 세분해 제시한다. 남들이 모두 갖고 있는 스펙은 결코 인생의 무기가 될 수 없으며 자신만의 차별성을 갖출 때만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진정한 무기를 갖게 되는 것이란 설명이다.


전 사회적으로 25-55 패러다임이 유행이다. 25살에 취업하고 55살에 은퇴한다는 산업화 시대의 패러다임이다.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기는 하지만, 이것은 장수의 시대에 전혀 맞지 않은 패러다임이다. 그래서 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30-50-80의 인생주기를 말하고 싶다. 30세에 하나의 확실한 방향을 찾고, 50세에는 노후에 맞는 패러다임으로 파이프라인을 형성하고, 80세까지는 일본의 장수 현역들처럼 하던 일을 계속하는 것을 말한다. 하던 일은 에너지 차원만 달리하면 계속할 수 있다. 노하우가 집대성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 80세라고는 하지만 아프지만 않다면 죽을 때까지 가능하다. 50세 이후는 강의, 집필, 연구, 자문, 고문, 법인 등의 형태로 달리 가면서 고도의 집약적인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다. 단, 자신이 하던 일이어야 가능하다. 산업화 시대의 패러다임처럼 25-55의 패러다임으로는 불가능하다.


지은이 서정현은 이 책을 통해 나이대별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20대 때는 직장이 아닌 평생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것, 30대 때에는 자신의 분야를 갈고닦으며 매진할 것, 40대가 되면 자신이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분야를 넓히고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책은 오는 8월16일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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