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안동의 민담을 소재로 한 웹툰 ‘제비원 이야기’의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료도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4일부터 개최되는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안동의 민담을 소재로 한 웹툰 ‘제비원 이야기’의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웹툰 ‘제비원 이야기’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경상북도 웹툰 콘텐츠 제작사업’을 통하여 주호민 작가와 함께 제작중인 웹툰으로, 경북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여 독자들에게 경북 고유의 문화와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웹툰은 경북 안동에 전해 내려오는 제비원 전설을 바탕으로 연이 처녀 이야기, 제비원 미륵불을 조각한 형제 이야기, 제비원과 법룡사의 절 짓기 시합, 제비가 된 목수 이야기를 엮어 민담 특유의 재미 요소를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2010~2011년 독자만화대상을 수상한 웹툰 ‘신과 함께’를 통해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주 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의 전설과 민담을 만화화 하는 작업에 관심을 갖고 있던 주 작가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안동의 민담을 소재로 한 웹툰 제작에 나선다는 소식을 접하고 흔쾌히 참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축제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작가 인터뷰 영상 상영, 기념엽서와 부채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17일 오후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부스에서 작가 사인회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 작가는 “전국 방방곡곡의 잘 알려지지 않은 민담이나 전설을 만화로 재해석 해보는 작업은 오래 전부터 해보고 싶은 작업”이었다면서 “어느 작품보다도 ‘제비원 이야기’에 각별한 노력과 애정을 기울였고, 앞으로도 한국의 민담과 전설을 만화화 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18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영상문화단지 등 경기도 부천시 일대에서 닷새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주연 기자 <함께하는 우리들의 세상이야기 ⓒ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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