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오늘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피식피식 증기기관차 같은 소리를 내며 밥 냄새를 솔솔 피우는 압력밥솥 안에서 지금 갓 지어지고 있는 밥, 아마 그런 거. 이제 갓 지은 밥을 한 술 떠서 입안에 넣으면 나는 그 달큼하고 푸근한 맛에 잠시 행복할 게 확실하니까.

 

/ 김주현 <바나나 우유>(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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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우유

저자
김주현 지음
출판사
앨리스 | 2013-08-14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사는 게 쉽지 않은 날, 소소한 그리움으로 추억하는 위로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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