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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울시내 택시요금 3000원으로 ↑비즈니스존 2013. 9. 25. 10:24
<지데일리=손정우기자> 현재 2400원인 서울시내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다음달부터 3000원으로 오른다. 또 현재 144m당 100원인 거리 요금도 142m로 줄어든다.
서울시는 24일 이러한 내용의 요금조정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형과 모범택시의 기본요금의 경우 500원 인상된 5000원이 되며 소형택시의 기본요금은 동결됐다.
아울러 서울에서 경기도와 인천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추가되는 ‘시계외 요금’도 적용된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시의회에 알려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물가대책위원회 심의결과 등을 반영해 요금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확정된 요금안을 택시조합에 통보하고 변경 신고와 수리 절차 등을 거쳐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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