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1994)



브룩스는 1952년 가석방되었다. 으레 그렇듯이 브룩스가 사회에서 적응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고 출소시킨 것이었다. 브룩스의 나이는 68세였고, 거기에 관절염까지 있었다. 감옥 문을 나가면서 그는 한참을 울었다. 쇼생크가 브룩스의 세계였던 것이다. 감옥 안에서 브룩스는 중요인물이었다. 도서관의 사서였고 배운 사람이었다. 그러나 밖에서는 도서관 취직은커녕 대출 카드조차 받지 못할 것이다. 소문에 의하면 브룩스는 1953년에 프리포트 가까이에 있는 어느 빈곤 노인수용소에서 죽었다고 한다. 그것도 내가 예상한 것보다 6개월이나 더 살았다는 얘기가 된다. 간단히 말하면 주정부는 앙갚음을 한 것이다. 감옥 안을 좋아하게 만들어 놓고 밖으로 내쫓아버린 것이다.


/ 스티븐 킹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황금가지)



<함께 가는 세상을 봅니다!>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

트위터 @gdaily4u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저자
스티븐 킹 지음
출판사
황금가지 | 2010-04-0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공포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이 쓴 공포스럽지 않은 중편 연작 영화...
가격비교

'시네마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니에게 어둠이 내렸다  (0) 2013.11.04
"나는 쉰 살이 좋아요"  (0) 2013.10.28
길들여진다는 것  (0) 2013.10.21
인생은 순간  (0) 2013.10.16
당신이 보고싶은 이야기의 모습은?  (0) 2013.10.08
당신의 '웃음신'에 관하여  (0) 2013.09.30
Posted by have a Good story, gdaily 지데일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