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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생 하고 싶은 일을 골라야 하고 그 완벽한 직업 타이틀을 찾기 전까지는 시작하지 않을 거야." 여기서 한 가지만 확실히 말하겠다. 딱 한길을 고르고 앞으로 평생 그 외길만을 걸어가겠다고 하는 건 한마디로 바보 천치 같다고 생각한다. 후지고 촌스럽다. 매일, 모든 행사마다, 평생 동안 딱 한 벌의 옷만 입어야 한다면 우린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왜 직업에 대해서는 다들 그렇게 생각할까? 그래서 많은 이들이 '결정' 단계에서부터 막혀 버린다. 나와 있는 모든 '옵션'을 다 보긴 하는데 그중 한 가지 완벽한 것에만 모든 걸 걸려고 한다.
/ 마리안 캔트웰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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