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과업

공감한줄 2013.11.27 09:13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만약 내가 나의 오전과 오후를 모두 사회에 팔아야 한다면, 내게 살아갈 만한 가치를 느끼게 할 어떤 것도 남지 않게 되리라 확신한다. 나는 그렇게 한 사발 죽을 위해 생득권을 팔지는 않을 것이다. 누구든 아주 근면해야 하며, 그러면서도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고 제안하고 싶다. 생계를 벌기 위해 자기 삶의 더 큰 부분을 소비하는 사람만큼 치명적인 실패자는 없다. 위대한 과업은 자기를 부양하는 일이다. 예컨대 시인은, 증기기관 대패가 깎아낸 대팻밥으로 보일러를 끓이듯이 시로써 자신을 부양해야 한다. 당신은 사랑으로 생계를 벌어야 한다.


에드워드 월도 에머슨 <소로와 함께한 나날들>(책읽는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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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와 함께한 나날들

저자
에드워드 월도 에머슨 지음
출판사
책읽는오두막 | 2013-09-27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소년 에머슨의 눈을 통해 바라본 소로의 ‘느린 삶’ “나는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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