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손정우기자>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장애인문화예술분야별집중육성지원’으로 <착한 프로포즈>을 출간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작품집은 시집 3권과 동화집, 시나리오집 각 1권으로 서정슬 시집 ‘나는 빗방울 너는 꽃씨’, 김옥진 시집 ‘아픈 손가락’, 한상식 시집 ‘어떤 중매’, 김정운 등 16명 아동문학가의 동화 21편을 모은 동화집 ‘아름다운 바위’, 우창수 시나리오 4편을 모아‘내 손가락 끝의 지옥도’로 구성됐다.


우창수씨(뇌성마비1급)는 라디오와 tv드라마를 집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면 시나리오 작품을 단행본으로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정슬씨(뇌성마비1급)는 교과서에 동시 작품이 수록되는 등 중견작가로 자리매김했지만 현재 경기도 광주의 한 요양원에서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작품 시리즈에 참여한 작가는 모두 중증장애인으로 작품 수준이 뛰어나고 작품에 대한 열정이 뜨겁지만 출간할 기회가 없었던 장애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다. 이들 작가들에게 작품집과 원고료가 지급돼 장애문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협회는 보고 있다. 


협회 방귀희 대표는 “우리나라 장애인문화예술사업에 대한 지원의 80% 이상이 공연이고 장애인문학에 대한 지원이 미미한 현실에서 이번 시리즈가 장애문인들이 희망을 갖고 작품 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함께 가는 세상을 봅니다! -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트위터 @gdaily4u


Posted by have a Good story, gdaily 지데일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순오 2015.07.18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상식 시인님 좋은시 감사합니다. 감동있게 읽었습니다. 두번째 시집도 기대합니다. 독자 올림

  2. 독자 2015.07.18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상식 시인님 좋은시 감사합니다. 감동있게 읽었습니다. 두번째 시집도 기대합니다. 독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