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가장 혁신적이라고 손꼽히는 가구 회사 중 하나를 운영하는 롤프 펠바움은 수집가이기도 한데, 자신의 수집품 중 가장 비싼 가구는 한 번도 생산된 적 없고 원형으로만 남은 실패작이라는 역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바꿔 말하면, 유용한 물건들 중에서 가장 쓸모없는 것이 가장 가치가 높다는 말이다. 빅토리아 여왕의 머리가 아래위가 뒤집히거나 앞뒤가 바뀌거나 잘못된 색깔로 인쇄된 우표들이 왜 가장 가치 있는 우표들로 꼽히는 것인지 의아해 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 데얀 수직 <사물의 언어>(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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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언어

저자
데얀 수직 지음
출판사
홍시 | 2012-02-1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좋은 것, 이상한 것, 놀라운 것! 물건들의 소란스런 겉모습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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