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손정우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일 저녁(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콘텐츠 기업·개인·프로젝트에 대해 현지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제2기 브라질 콘텐츠 비즈니스 자문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콘텐츠시장을 보유한 브라질은 중남미 지역의 유력한 한류 콘텐츠 시장으로 꼽힌다. 실제로 2015년 기준 약 380억 달러로 전 세계 콘텐츠시장 비중의 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연평균 6.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위촉된 현지 자문단은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법률, 만화, 출판 등 6개 분야에 걸쳐 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지난해 대비 만화와 출판 분야 전문가를 보강하고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드라마 <해피엔딩>의 브라질 시장 내 배급을 담당한 현지 유통 전문가들을 위촉해 전문성을 높였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해외진출 비즈데스크(Biz-Desk,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 접수 △컨설팅 의뢰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추후 이메일이나 직접 면담 등을 통해서도 무료로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락균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비즈니스지원본부장은 “매월 발간되는 <브라질 콘텐츠산업 동향>의 현지 시장 정보와 새롭게 발족되는 자문단의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가 우리 콘텐츠기업의 남미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출범한 1기 자문단은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에게 현지 콘텐츠 시장 동향 제공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영 계약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NHC MEDIA’와 콘텐츠 제작 회사 ‘스튜디오 키스톤’의 애니메이션 배급을 위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콘텐츠 기업은 한콘진의 기업맞춤형 수출마케팅 플랫폼 ‘웰콘’을 통해 브라질 시장 정보 및 동향은 물론 원하는 분야에 대한 실무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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