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서울 핫플레이스 아트라이딩 이벤트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르꼬끄 아트라이딩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르꼬끄 아트라이딩은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코스를 구성해 도심을 즐기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딩 이벤트로 GPS 기반의 트레킹 어플인 ‘스트라바(STRAVA)’를 활용해 지도 위 나만의 이동경로를 표시하며 그림을 그려 인증하는 라이더들의 새로운 놀이문화인 ‘스트라바 아트’를 접목한 이벤트다.

이벤트 코스는 서울의 중심 남산과 경리단길을 잇는 업힐의 ‘레드 휠’ 코스와 세로수길과 강남을 중심으로 연결하는 ‘블루 휠’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들은 두 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아트라이딩과 함께 인생 샷 촬영, 푸드트럭 등 라이더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르꼬끄 사이클 원드 브레이커와 자전거 스마트폰 거대체를 제공하고, 스탬프 미션 완료 시 증정되는 럭키백은 르꼬끄의 다운자켓과 소니 액션캠등 서프라이즈 한 경품들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다음달 29일 서울 한강 반포지구 달빛광장에서 개최되며 모집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르꼬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의 자전거 유저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지데일리 한주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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