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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기보와 4차산업· 에너지신산업 성장촉진 협력비즈니스존 2017. 9. 18. 21:22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과 18일 한전 아트홀에서 '4차 산업혁명 및 에너지신산업 성장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과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에너지신산업 영위기업에 대해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함으로써 약 350여개 기업에 총 12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에너지신산업은 대표적 융합산업으로 ICT와 융합된 전력기술을 이용해 에너지 분야의 주요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이다.
이번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의 대상기업은 한전에서 추천하는 ▲전력기자재 공급기업 ▲협력 연구개발과제 수행기업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빛가람 혁신센터 입주기업 등으로 기업당 지원한도는 30억원이다.
한전은 이를 위해 중소기업들이 납부해야할 보증료율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1년간 직접 지원하고, 기보는 기업들에게 보증료를 1년간 0.2% 감면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지데일리 정용진 기자
gdaily4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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