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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올해 임금협상안 최종 타결비즈니스존 2017. 9. 24. 16:37
르노삼성자동차는 노동조합이 지난 22일 올해 임금협상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57.8% 찬성으로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합의안의 내용은 ▲기본급 6만2400원 인상 ▲경영 성과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생산성 격려금 200% 지급 등이다.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달 29일 ▲기본급 6만2400원 인상 ▲경영 성과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우리사주 보상금 50만원 ▲생산성 격려금 200% 지급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했지만 1차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58%로 부결됐다.
이에 노사는 지난 19일 추석상여(20만원) 추가와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2차 합의안을 다시 만들었다. 이후 총 2226명의 노조원이 참여한 2차 찬반 투표에서 57.8%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지데일리 손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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