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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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디자이너 위한 디자인 멘토링비즈니스존 2013. 3. 29. 23:39
[Seminar] 예비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멘토링 특강이 한빛미디어 출판사와 1300K 공동주최로 오는 4월4일 합정역 에코브릿지에서 열린다. ‘맛있는 디자인 어도비CS6 시리즈’의 대표 지은이인 디자인아트플러스 대표 임화연 씨와 김진디자인의 편집디자이너 황지완 씨가 멘토로 나서는 이번 행사는 디자이너를 위한 포토샵과 인디자인 실무 팁은 물론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1300K 홈페이지(www.1300k.com)를 통해 가능하다. 손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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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책 읽는 법이 궁금하다면~비즈니스존 2013. 3. 12. 11:26
[Seminar] 독서단체와 공공도서관 보유로 성숙한 독서문화를 갖춘 영국을 통해 즐겁게 책 읽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한영국문화원-한국문화예술위, ‘즐거운 책 읽기: 리딩 바이러스’ 개최 주한영국문화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0~21일 양일간 독서에 익숙지 않은 독자들이 어떻게 스스로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을지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한-영 독자개발 국제 세미나 ‘즐거운 책 읽기: 리딩 바이러스’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독자개발이란 높은 책 읽기의 문턱을 없앨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개발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재미를 일깨워주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독서를 지식 축적을 위한 의무적 활동처럼 여겨온 독자에게 독서 그 자체의 즐거움을 깨닫고 독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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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파' 혹은 '짠돌이'?비즈니스존 2013. 2. 22. 17:39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지갑을 좀처럼 열지 않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 2명 중 1명은 스스로를 ‘간장녀(간장남)’이라고 밝혔다.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64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소비습관’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간장녀(간장남)이란, 짠맛이 나는 간장처럼 짜고 알뜰하게 소비를 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다. 이들은 보여주기 위한 과시용 소비 보다는 실속을 중시해 저렴한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 50.5%(324명)이 스스로를 ‘간장녀(간장남)’이라고 답했고, 이들의 성별과 연령을 분석해 보면 여성(49.7%) 보다는 남성(51.5%)에게서 알뜰한 소비족이 더 많았다. 연령으로 교차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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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의 상사는 '쥐'?비즈니스존 2013. 2. 22. 17:30
직장인들이 뽑은 가장 찌질 한 상사 1위는 ‘토강여유(吐剛茹柔)’와 같은 상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강여유는 강자를 두려워하고 약자를 깔본다는 뜻이다. 헤드헌팅포털 에이치알파트너스가 남녀 직장인 1007명을 대상으로 ‘찌질 한 직장상사’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하직원 앞에서는 큰소리치면서 윗사람 앞에서는 말 한마디 못하는 상사’가 응답률 51.0%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부하직원의 성과 및 아이디어를 가로채 자신의 공으로 돌리는 상사(36.0%) △법인카드로 밥 사면서 자기가 쏘는 것처럼 생색내는 상사(33.5%) △1~2천원도 자기돈 안들이고 회사 경비처리 하는 상사(31.1%) △커피 한잔을 안 사는 상사(18.5%) △자신은 싼 것 쏘면서 부하직원들한테는 비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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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으로 간 '기부천사'비즈니스존 2013. 2. 22. 17:02
익명의 시민이 조리도서관에 기부금을 기탁한 소식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조리도서관 도서 무인반납기 안에 흰 봉투가 하나 발견됐다. “좋은 책 사는데 쓰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이 봉투 안에는 현금 100만원이 들어있었다. 조리도서관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부자 확인에 나섰으나 필체 외에는 자세한 인적사항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기부금을 최초로 발견한 조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들로 인해 조리도서관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좋은 장서를 더 많이 갖춘, 발전하는 조리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기부금은 장서개발위원회를 거쳐 좋은 책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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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출판사 출판지원비즈니스존 2013. 2. 14. 17:49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1인 출판사의 우수한 출판 콘텐츠를 발굴하여 출판제작비를 지원하는 2013년도 ‘1인 출판사 출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출판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력이 부족하여 출판하지 못하는 1인 출판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됐다. 올해에는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3개 분야에서 총 10편의 우수한 원고를 선정, 편당 500만원의 출판제작비를 지원한다. 응모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이며, 대표를 제외한 정규직 직원이 2인 이내인 출판사면 응모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글 정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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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상당수 '나는 잉여인간'비즈니스존 2013. 2. 1. 17:44
20대 10명 가운데 7명은 자신이 사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이른바 ‘잉여족’이라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천국이 전국 20대 남녀 1744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자신이 사회에 불필요한 사람이 되고 있다고 느낀 적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7.1%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 취업난이 극심해진 탓에 ‘졸업생’이 69.7%로 가장 많았고, 4학년이 67.6%로 뒤를 이었다. 이어 2학년은 67.5%, 3학년은 66.8%를, ‘1학년’은 65.4%로 가장 낮았다. 그렇다면 20대들은 언제 자신이 가장 사회에 불필요한 사람이라고 느낄까? 언제 그렇게 느끼는지 조사한 결과, ‘취업걱정은 되지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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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대학생 최대 관심사는?비즈니스존 2013. 1. 7. 14:14
2013년을 맞은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다름아닌 ‘돈’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4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대학생들은 ‘새해를 맞아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관심사(복수응답, 최대2개)’로 ‘등록금, 물가, 생활비등돈(30.7%)’을 꼽았다. ‘취업 및 취업준비’가 21.5%의 응답을 얻어 2위에 오르면서 ‘돈’과‘취업’이 대학생들의 최대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어 ‘앞으로의 진로 설계(12.7%)’, ‘학점관리 및 장학금(10.2%)’, ‘연애, 이성관계(8.5%)’가 차례대로 5위 안에 올랐다. ‘아르바이트(5.1%)’, ‘외국어(4.9%)’, ‘정체성, 자아성찰(2.2%)’ 등의 응답도 뒤이었다. 대학생들은 성별, 학년을 막론하고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