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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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 경쟁력 향상 위해 문화활동 지원비즈니스존 2013. 1. 7. 13:58
문화활동 운영 지원을 위한 지역 중소서점 10곳이 7일 선정·발표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터넷서점의 등장과 서점의 대형화·체인화 추세로 지역서점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는 가운데 지역 중소서점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서점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고객중심의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 한달 간 전국의 중소서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총 51개 지역서점이 지원했고, 이중 재개발 대상으로 사라질 뻔한 신촌의 홍익문고(서울)를 비롯해, 한양서적(부산), 아벨서점(경기·인천), 삼성문고(충청·대전), 호세호치어린이서점(경북·대구), 청학서점(경남), 삼화서점(전북), 영암서점(전남), 충장서림(광주), 북소리서점(강원) 등 10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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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갈 길이 멀다'비즈니스존 2012. 12. 20. 18:23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실현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커리어가 직장인 2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79.9%가 ‘우리 사회에서 양성평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양성평등이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복수응답)은 ‘가사·육아부담’이 6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직업채용’ 54.3%, ‘경제활동 참가’ 42.2%, ‘교육기회’ 14.6% 순이었다. 반대로 양성평등이 원활한 부분(복수응답)은 ‘교육기회’ 70.0%, ‘경제활동 참가’ 64.0%, ‘직업채용’ 48.0%, ‘가사·육아부담’ 28.0% 등이 있었다.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점수를 매긴 결과(5점 만점), 평균 2.6점을 기록해 절반을 약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평등을 위해 사회적으로 노력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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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하면 떠오르는 1등기업은?비즈니스존 2012. 12. 18. 16:21
속도가 생명인 디지털 모바일 시대에 울고 웃는 기업은 어디일까. 출판사 시드페이퍼와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공동으로 남녀직장인 13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시대 생존’이란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우선 디지털 시대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애플’이 56.3%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삼성(40.2%) △페이스북(39.5%) △카카오톡(37.2%) △구글(31.5%) △네이버(11.5%) △아마존(4.1%) △나이키(1.0%) △기타(0.1%)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속도의 시대 적응하지 못하고 실패한 기업으로는 ‘소니, 파나소닉 등 일본기업’이 응답률 6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나우누리 등 통신업체(49.6%) △코닥(30.5%) △보더스(15.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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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우리문화 1위는?비즈니스존 2012. 12. 14. 18:55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문화의 현주소는 어떨까?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186명을 대상으로 ‘잘못된 우리문화’에 대해 직장과 교육, 사회분야를 놓고 설문조사 했다.우선 직장문화에 있어서는 ‘업무시간 외 초과근무는 당연시 되는 문화’가 응답률 63.2%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회식하면 죽어라 술을 먹어야 하는 문화(46.7%) △상사의 말이 곧 법이요 진리인 문화(40.7%) △여성이 할 일과 남성이 할 일이 따로 있다? 성차별 문화(11.6%) △한번 시작하면 끝날 줄 모르는 회의 문화(11.1) △기타(0.4%) 순이었다. 이와 함께 교육문화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결과 ‘명문대를 나와야 한다는 학벌 문화’가 응답률 58.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사교육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문화(39.5%)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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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 육성 포럼 열려비즈니스존 2012. 12. 14. 18:41
서점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서점 육성 포럼’이 열린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 포럼은 오는 2013년 상반기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1회는 관계 전문가 포럼으로, 2회와 3회는 서점업계와 관련 기관·단체, 일반인이 참여하는 공개포럼으로 열린다. 특히 1회 포럼에서는 산업 부문별 신규·휴폐업 현황과 자영업 실태를 서점산업과 비교분석하는 주제발표를 통해 향후 진행될 포럼에서 다뤄져야 할 내용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서점산업 발전의 시사점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럼 개최와 함께 서점도산에 따른 서점산업 활성화의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운영협의회가 구성돼 포럼 진행의 제반사항을 논의한다.글 손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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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북데이트’ 개최비즈니스존 2012. 11. 23. 15:46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오는 12월20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2시 ‘정오의 북데이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진흥원이 선정한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의 저자를 초청해 직접 대화하면서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저자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진흥원과 교보문고, 출판사들이 협력하여 만든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출판계의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특히 각각 다른 분야의 도서와 대상을 특화해 매주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한편, 이런 기회를 갖기 어려운 중소출판사의 참여를 돕는다는 면에서 독자와 출판사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오의 북데이트’에서 만날 저자들의 이력은 각각 다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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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가 두렵습니다”비즈니스존 2012. 11. 23. 15:38
직장인 상당수는 은퇴하는 것에 두려움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판사 알키와 잡코리아가 함께 직장인 118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은퇴계획’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은퇴에 대해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 드나’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9.5%가 ‘두려움, 슬픔 혹은 인생의 끝 등 부정적인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휴식, 기대감 혹은 새로운 시작 등의 긍정적인 느낌이 든다’는 응답자는 20.5%에 그쳤다. 부정적인 느낌이든다고 답한 직장인 941명을 대상으로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복수응답) 결과, ‘월급이 사라지면 경제적으로 어려워질 것 같아서’란 응답률이 7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더 이상 할 일이 없다는 것 때문에(39.6%) △소속이 없어지기 때문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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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우수교양도서 418종 선정비즈니스존 2012. 11. 21. 21:27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고전 탐독(정제원/평단문화사)’ 등 총 418종을 선정했다.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의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 196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철학, 예술, 아동·청소년 등 총 12개 분야의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함으로써 국내 출판 산업의 육성과 국민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하여 왔다. 올해는 887개 출판사로부터 2011년 8월1일부터 2012년 7월31일 사이에 국내 초판 발행된 도서 총 5143종이 접수됐다. 각계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12개 분야의 심사위원단 71명은 40일 동안 예비심사와 본심사 등 네 번의 심사회의를 통해 279개 출판사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