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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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일본>사회 2010. 11. 19. 13:55
위기의 일본, 그들의 선택은? 지데일리 http://gdaily.kr/10998 저임금과 잦은 사업장 이동을 하는 노동자들이 넘쳐나는 시대다. 임시, 계약, 파견, 용역, 사내하청 등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태반인 우리의 현실이다. 신자유주의는 ‘저임금’과 ‘불안정한 일자리’라는 양날의 칼로 일하는 사람들의 목줄을 죄고 있다. 경제 성장, 경제 위기를 우리보다 빨리 겪은 일본. ‘고용난민 시대’ 파견근로, 프리터, 워킹푸어, 넷까페 난민, 식객, 홈리스 ‘자기책임론’의 득세까지 일본 사회는 불안정한 노동과 빈곤으로 점철돼 있다. 고도 경제 성장이 멈춘 후 일본은 극단적인 사회양극화로 치닫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 정권의 일본은 신자유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 않다. ‘경제 파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