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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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조건경제 2010. 9. 20. 10:12
강한 창의력은 내부동기의 산물 지데일리 http://gdaily.kr/5520 우리나라의 교육열과 교육수준은 엄청나다. 주어진 과제를 처리하고 모방하고 생산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그런데 창의력이 부족하다는 딜레마를 항상 안고 있다. 우리에게는 왜 창의적인 천재가 없을까? 스티브 잡스 같은 기업가, 아인슈타인 같은 과학자, 피카소 같은 예술가가 자라나지 않을까? 테레사 아마빌레가 지은 ≪창조의 조건≫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요인이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추적하고 있다.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창의성에 접근하는 동시에 심리학과 교육학, 경영학 등 분야와 관련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책에 따르면,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할 때는 돈을 벌거나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또는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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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사회 2010. 9. 11. 22:51
인간은 ‘지푸라기 개’ 지데일리 http://gdaily.kr/5054 “오늘날 우리가 추구할 수 있는 좋은 삶은, 과학과 기술을 한껏 활용하되 그것이 우리에게 자유롭고 합리적이며 온전한 정신을 주리라는 환상에는 굴복하지 않는 삶이다. 평화를 추구하되, 전쟁 없는 세상이 오리라는 희망은 갖지 않는 삶이다. 자유를 추구하되, 자유라는 것이 무정부주의와 전제주의 사이에서 잠깐씩만 찾아오는 가치라는 점을 잊지 않는 삶이다.” ≪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의 원제인 ‘Straw Dags(지푸라기 개)’는 고대 중국인들이 제사를 지낼 때 신에게 바치기 위해 만든 희생물이다. 이 개는 제사가 끝날 때까지는 최고의 예우를 받았지만 제사가 끝나면 내팽개쳐졌다. 지은이 존 그레이는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우월하다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