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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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공생을 꿈꾸다과학 2010. 8. 7. 20:54
노학자가 ‘곤충’에 집착하는 까닭은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661 환경문제는 정치, 경제를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고, 개인으로선 어쩔 수 없는 문제라면서 정답을 내는 일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유쾌한 공생을 꿈꾸다≫는 일본의 대표적인 지성 가운데 한 사람인 요로 다케시의 곤충과 자연에 대한 에세이이다. “곤충만 보면 세상시름을 잊고 마음이 평온해진다.” 해부학을 전공하고 뇌를 연구하는 데 평생을 바친 지은이는 일하다 남는 시간엔 여지없이 곤충채집에 나섰을 만큼 곤충을 사랑하고 곤충채집을 즐겨왔다. 그는 자신을 ‘곤충쟁이’라 부르는 데 서슴지 않는다. 2005년엔 자신이 수집한 곤충들로 ‘요로 곤충관’을 지었을 만큼 그의 곤충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그렇다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