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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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과학입니다과학 2011. 9. 3. 22:12
[괴짜 과학자, 주방에 가다] 가장 맛있는 ‘미디엄 레어 스테이크’를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는 제목 그대로 ‘괴짜 과학자’가 쓴 요리책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지은이 제프 포터는 친구들을 위해 요리를 하던 개인적 취미를 발전시켜 이 요리책을 쓰게 됐다. 지은이가 이 책에서 보여주는 것은 무엇보다 괴짜다운 왕성한 과학적 호기심. 그는 식품공학자, 칼 전문가, 소믈리에, 특급 요리사를 직접 인터뷰하며 요리의 다양한 노하우를 배웠으며, 조리기구 사용법에서부터 주방 배치, 재료 선택과 보관법은 물론 첨단 기술을 이용한 요리법까지 철저히 연구했다. 지은이는 먹음직스러운 요란한 사진들로 위장을 자극하며 레시피를 무작정 따라하라고 유혹하지 않는다. 과학적 호기심으로 무장한 괴짜답게 그는 조리를 하는 동안 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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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건강 2010. 10. 14. 20:11
문제는 바로 ‘독소’ 지데일리 http://gdaily.kr/7749 만성피로와 소화불량, 두통, 변비, 비만…. 언젠가부터 상당수의 사람들이 달고 사는 증상이다. 일상에서 별다른 위기의식 없이 지낼 수도 있지만, 이런 문제들은 암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뇌졸중, 당뇨 등 심각한 생활습관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조증상이자 우리 몸의 심각한 경고 메시지다. 언제까지 이런 ‘시한폭탄’을 끌어안고 버틸 수 있을까?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독소는 대부분 친유성(親油性)이므로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지방이 많은 조직, 특히 뇌에 박혀 이상증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우리 몸에 들어와 쌓이는 독소의 위협은 상상을 초월한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살충제와 농약으로 자란 식물들, 항생제와 호르몬을 먹고 자란 고기와 생선들, 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