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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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바리 대학생의 뉴욕 홀로서기라이프 2012. 12. 4. 10:46
[거북, 발품팔아 뉴욕 가다] 자칭 '악바리 대학생'인 박범진(계명대 경영학부 4학년생). 그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한 WEST프로그램에 참여해 13개월 동안 뉴욕에서 다양한 경험을 체험한다. 는 가진 것이라고는 발품과 도전정신뿐이 없는 그가 영어실력도 부족한 상태에서 좌충우돌 구직활동을 펴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는 별로 욕심 없는데. 단지 작은 행복을 바랄 뿐인데. 그냥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직장과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되는데.’ 그러자 친구가 웃으며 말했다. “그게 욕심이야.” 일찍이 지은이는 학교에서 근로장학생으로 활동하며 교내 부서에서 사무보조를 하고 주말에는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주말마다 사회복지관에서 2년 동안 청소년 지도로 150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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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넘나드는 한자유희 <공자와 잡스를 잇다>문화 2011. 7. 5. 21:21
시대를 넘나드는 한자유희 공자와 스티브 잡스가 만나는가 하면, 한자와 비즈니스, 고전과 현대의 명저들이 시공을 초월해 서로 대화를 나눈다면. 한자를 사용해 경영과 인문학의 접목을 시도한 는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손에서 놓지 않았던 책이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명저인 공자의 와 같은 고전을 통해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며 열린 사고를 통한 창의적 발상의 방법을 전해준다. *공자와 잡스를 잇다, 심상훈, 멘토프레스 북칼럼니스트이자 경영컨설턴트인 지은이 심상훈은 한자를 가지고 경영학과 인문학, 고전과 현대, 그리고 순수문학까지 통섭해 즐거운 공부를 하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고증과 일화, 사례들은 그의 왕성한 활동과 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 ‘서민들 먹을 것을 빼앗는 것’은 ‘인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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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조건 ‘자유와 꿈’문화 2011. 2. 18. 22:18
[길 걷는 디자이너] “지금도 여전히 길을 걷는다. 길은 같은 것이 없고 같은 일도 생기지 않는다. 낯선 길, 낯선 사람과의 만남에서 항상 새로운 영감과 기운을 얻는다.” 여행자 정수하. 그는 1982년 독일 베를린으로 디자인 유학길에 오르면서 세계여행을 시작,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을 비롯 폴란드·체코·헝가리 등의 동유럽을 거쳐 베트남·일본·싱가포르·발리 등에 이르기까지 28년의 여정을 이 책 에 담고 있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 등 뒤에 실려 떠났던 지게여행, 바다풍경을 그리던 크레파스소녀를 통해 ‘색깔’을 알게 된 지은이가 10여 년이 지난 뒤 미대생이 돼 스케치 여행을 떠나 크레파스소녀가 장님이 됐다는 사실을 우연히 접한다. 허무한 생각에 무작정 동지나행 원양어선에 몸을 실은 그는 1년6개월간 외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