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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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바다괴물' 포착, 그 이름은?과학 2013. 10. 4. 14:46
[플라스틱 바다] “플라스틱이 지구에 알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이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될지, 그 결과가 무엇일지 우리가 아직 모르는 것뿐이다.” 플라스틱은 석유로 만드는 합성 중합체(polymer)다. 중합체란 분자들의 사슬로 구성된 물질을 뜻한다. 자연에 있는 천연 중합체로는 뼈, 뿔, 머리카락, 단백질, DNA 등을 들 수 있다. 인간은 천연 물질을 대체하기 위해 플라스틱을 만들었다. 최초의 합성 고무 발명가들이 그랬고, 베이클랜드 역시 전선의 절연재로 쓰이던 값비싼 천연 셸락(shellac)을 대체할 수 있는 합성 물질을 만들기 위해 실험을 거듭하다가 베이클라이트를 발명했다. 초창기에 플라스틱은 모두에게 좋은 것처럼 보였다. 코끼리를 사냥해 상아를 얻지 않고도 값싼 합성수지로 당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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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내 친구>과학 2011. 2. 1. 15:53
그들이 돌아올 때까지 [지데일리] http://gdaily.kr/14312 열목어는 우리 옛 문헌에 자주 등장하는 흔한 물고기였지만, 이제 산 속 깊은 곳에 숨어 사는 보기 힘든 물고기가 됐다. 자연 환경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에 열목어처럼 이제 우리 곁을 떠나 영영 볼 수 없게 돼버린 물고기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 여기 누군가가 다듬어 기록한 정보이자, 다른 누군가에게는 앞으로 새로운 것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될 노트가 있다. 이 노트는 대원외고 환경동아리 ‘PEACE’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만든 것이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민물고기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해오던 이 동아리 2기 회원들은 더 적극적으로 우리 민물고기를 지키고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황금물고기’라는 팀을 만들어 ‘제4기 환경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