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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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형편없는 사냥꾼?과학 2012. 11. 23. 15:24
[권오길의 괴짜 생물 이야기] 자연은 우리의 생각보다 그리 평화롭지도, 아름답기만 한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숭고하고 감동적이며 기적적인 일들로 가득하다. 는 그동안 생물의 생태와 과학적 사실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써 온 ‘달팽이 박사’ 권오길 교수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 생물들만을 골라 그들의 흥미로운 생태와 정보, 생활의 지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인간에서부터 작은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온갖 생물들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와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인간, 동물, 곤충, 식물은 물론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바다와 육지, 하늘을 막론하고 이 땅에서 흩어져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살아왔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뭇 생명들이 소개된다. 인간은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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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기행과학 2010. 9. 5. 00:54
‘달팽이 박사’의 인체탐방 지데일리 http://gdaily.kr/4564 “자라는 아이들에게 과자를 먹지 못하게 하는 부모들은 설탕이 분해되어 생기는 포도당이 뇌의 활동과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도 모르고 단지 이빨 상한다고 먹지 못하게 한다. 썩은 이빨은 다시 나고 틀니도 쓸 수 있지만, 뇌는 바꿀 수도 없고 ‘가짜 뇌’도 없는데…. 식자우환(識字憂患)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리라.” 우리는 우리 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손발을 움직여 먹고, 마시고 배설하고, 열이 나면서 아프고, 세상을 보고 듣고 하지만 그 많고 복잡한 과정을 알려고 한다면 자연과학을 이해하기 위해 부딪혀야 하는 어려운 문제들에 부딪히고 만다. ≪인체기행≫은 ‘달팽이 박사’로 유명한 권오길의 구수한 입담과 이야기하듯..